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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부권 산업로 전구간 개통
  • 강경희 기자
  • 등록 2016-11-02 10: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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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백교~용암분교 1.75㎞ 8차선으로 확장…오늘 개통식

[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명촌교 기준 '남부권 산업로 확장공사' 전구간이 개통됐다.

울산시는 총 사업비 362억 원을 투입해 울주군 청량면 상남리, 용암리 일원 청백교에서 구 청량초등학교 용암분교 간 산업로 1.75km를 4차선에서 8차선으로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산업로 확장 사업은 명촌교부터 처용삼거리까지 13.5km 중 마지막 구간으로 산업 물동량 중심축을 담당하는 남부권 산업로의 완전 개통에 의미가 있다.

미확장 산업로는 명촌교 기준 북부권인 신답교에서 경주시계까지 4.6㎞ 구간으로 지난 2007년도에 국토교통부 광역도로로 지정돼 지난 2015년부터 국비 50%를 연차적으로 지원받아 오는 2019년 확장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로써 오는 2019년이 되면 산업로 확장공사 전 구간(21.42km)이 개통되는 셈이다.

울산시는 "이번 산업로 확장 개통으로 미포·효문·온산산업단지를 이용하는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출·퇴근시간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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