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공모 접수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6-11-01 17:50:08
  • 수정 2016-11-01 17:50:59

기사수정
  • 1일~15일까지…인건비, 사업개발비 등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경북도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올해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업 공모·접수를 시작한다.

도에 따르면 예비사회적기업 희망 기업(단체)은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 및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하지는 못한 기업이다.

또한 지정기간(3년) 동안 부족 부분을 보안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가능한 기업을 말한다.

특히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일자리창출사업 인건비, 전문인력 인건비 지원 및 R&D, 시장진입,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등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충족에 필요한 경영· 세무· 노무 등 경영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요건은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공고일이 속하는 달의 직전 3개월 이상 영업활동에 따른 매출이 발생해야 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령 제9조의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으며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직업안정법 등 노동관계법령과 수행사업에 관련된 현행법을 준수해야 한다.

상법상 회사 등은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내용이 정관 등에 명시돼 있어야 한다.

한편 이번 모집·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북지역 중간지원기관인 지역과소셜비즈와 시·군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매년 30개 이상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육성해 전국 3위(서울, 경기)인 102개 인증 사회적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