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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예회관, 11~12월의 작가 장수은 展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1-01 15:17:53
  • 수정 2016-11-01 15: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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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일~12월 30일…갤러리 쉼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역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의 작가 개인전·2016의 마지막 주자인 '11~12월의 작가 장수은 展'을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상설전시공간 '갤러리 쉼'에서 개최한다.

장수은 작가는 울산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며 수도권 및 울산, 경남지역의 다수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작품 활동 중이다.

장작가는 주차장의 주차선과 접근금지를 나타내는 러버콘을 소재로 천, 종이를 자르고 붙이거나 칠하는 콜라쥬 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색감을 캔버스에 담아낸다.

이러한 표현법에 대해 작가는 "자신이 어릴 적 느꼈던 자신의 방에 대한 애착과 소유욕을 회상하면서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었다"며 "세상의 모든 공간과 영역이 분리된 자신만의 독창적인 공간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광래 관장은 "지역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에게 창작활동 동기 부여와 울산사랑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개인전'의 톡톡 튀는 '11~12월의 작가 장수은 展'에 많은 시민의 관람으로 지역의 젊은 작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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