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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2016년 명상숲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 조재진 기자
  • 등록 2016-11-01 13:16:04
  • 수정 2016-11-01 13: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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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산림청장 표창과 포상금 300만원 받을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 동구가 산림청에서 공모한 '2016년 전국 지자체 명상숲 우수사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명상숲 대상지로 선정된 동구 방어진초등학교에 대해 올해 상반기 산림청의 국비보조사업으로 명상숲을 조성했으며, 이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이 결정됐다.

방어진초등학교 명상숲은 울산 동구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것으로 1010㎡ 면적에 은행나무 등 수목 31종 3648그루가 심어졌고, 데크 진입로 1개소, 연식파고라 2개소, 안내판 1개소 등이 조성됐다.

동구 관계자는 "방어진초등학교 명상숲이 자연체험학습장으로 활용돼 어린이들에게 교육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로부터도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제주 서귀포시가 우수상, 경남 사천시와 안성시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달에 열리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동구는 산림청장 표창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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