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기범 기자] 울산시는 행정자치부 및 지자체, 주민들이 모여 우리 생활 속 지방자치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에서 '울산정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정책 홍보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조도시 울산'이란 주제와 '창조경제 미래의 울산', '울산의 주력산업', '2017년 울산방문의 해' 등 3개 테마로 운영된다.
핵심 전시 콘텐츠는 울산이 미래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3D프린팅산업, 게놈기반 바이오 메디컬산업, 조선·자동차 등 주력산업과 ICT 융합, 동북아 오일허브 조성 등이다.
또한,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2017년 울산방문의 해'로 선포할 울산시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도 안내한다.
허언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