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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오름동맹 소통 과정' 교육 운영
  • 강경희 기자
  • 등록 2016-10-26 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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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문화, 생태환경, 산업 시설 견학 및 공동 발전방안 토의

[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산시는 울산을 포함한 경주, 포항 등 3개 시 공동으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공무원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해오름동맹 소통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해오름동맹 공동 추진 사업에 대한 소통과 협업으로 동해남부권 공동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각 시 공무원 30명씩 총 90명이 참여해 지역별 경제·산업·역사·문화 등의 정책현장을 방문한다.

교육 참가자는 이날 울산을 방문해 현대중공업과 태화강대공원 등을 둘러보았으며 오후에는 해오름동맹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동 추진사업에 대한 분임토의를 했다.

오는 27일에는 포항으로 이동해 호미곶과 구룡포, 포항운하 크루즈,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R&D 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마지막 날은 경주로 이동해 교촌한옥마을, 최부자 아카데미, 월성원전 등 산업시설 견학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윤일 인재교육과장은 "해오름동맹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소속 직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소통으로 의견 공유가 먼저라고 판단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 관심사는 물론 해당 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운 부분까지 공유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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