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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초·중학교 소프트웨어(SW)과목 필수 교과화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6-10-26 11:02:18
  • 수정 2016-10-26 14: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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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말까지 컴퓨터 실습실 재정비 및 노후컴퓨터 모두 교체 계획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고 SW교육 필수화에 대비한 소프트웨어(SW)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소프트웨어(SW)교육과정 주요내용은 ▲오는 2019년부터 초등학교 실과과목(필수선택) 학기당 12시간에서 17시간으로 ▲ 오는 2018부터 중학교 정보과목 선택 필수(34시간) ▲오는 2018부터 고등학교 정보과목 심화선택에서 일반선택으로 개편 등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개편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 '실과' 과목 수업 소프트웨어(SW)교육 적용에 따른 연수 수요를 분석하고, 오는 2018학년도 중학교 '정보'과목 편성 학년 및 수업시수를 파악해 소프트웨어(SW)교육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컴퓨터 실습실을 재정비하고 노후 컴퓨터 3989대를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소프트웨어(SW)교육 담당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등 교사 530명을 대상으로 기초연수, 전문연수, 심화연수 등의 소프트웨어(SW)교육 연수를 실시했으며, 오는 2017년 이후에도 매년 비슷한 규모로 소프트웨어(SW)교육에 관한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부족한 중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사 2018년(45명), 2019년(58명), 2020년(64명)의 수급을 위해 복수전공자 및 부전공자 중에서 전과를 희망하는 교사가 있을 경우 우선 전과 조치해 교사를 확보하고, 부족한 인원은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8년 초·중·고 SW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전방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차후 수시 점검을 통한 수정과 보완으로 소프트웨어(SW)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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