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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재난안전을 위한 체험 현장 업무 협약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6-10-24 15:04:51
  • 수정 2016-10-24 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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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재난·안전사고 보호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24일 오후 2시 40분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도시홍수/지반재난실험동에서 학교 안전사고 예방 대응차원의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교 재난안전관리 대책 수립 교류 협력 ▲학교 재난안전 교육교재 및 안전교육 협력 ▲진로 및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교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 기술 시범 운영 등 울산의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도시홍수/지반재난실험동은 지난해 울산으로 이전하면서 자연재난분야 선진 실험연구 기반으로 건립됐으며, 지난 6월 연구실험 외에 재난피해 저감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급류하천, 지하침수, 강우체험 등 재난안전 체험시설을 구축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실증실험센터를 앞으로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및 안전체험 장소로 개방해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풍수해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협약 체결은 성안중학교 50여명 학생들이 급류하천 탈출 체험시설 등 안전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가운데 실시됐으며, 김복만 교육감과 심재현 원장은 협약식 이후 학생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최첨단 재난안전 시스템과 전문인력을 갖춘 국내 유일의 재난안전 종합연구기관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재난안전체험시설을 활용한 안전교육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 지원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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