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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한이탈주민 조기 정착 적극 지원
  • 강경희 기자
  • 등록 2016-10-21 12: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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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유캠프 및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산시는 온가족상담교육연구소와 하나센터 주관으로 오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간월자연휴양림 및 관내 전문상담소 등에서 '우리가족 사랑애(愛) 마음애(愛) 다가서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북한이탈주민은 8가족(21명)이며 프로그램은 가족치유캠프와 가족심리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2일에서 23일까지 개최되는 가족치유캠프는 사진치유기법, 미술치료기법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적용해 가족친밀감을 증진시키고 가족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치유캠프에서 상담치료가 필요한 가족을 선정 후 5주간 맞춤형 전문상담을 제공해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갈등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에 정착을 돕는다.

이정희 자치행정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은 남한사회 적응 스트레스로 가족관계가 소원하다"며 "특히 부모 역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가 많아 전문가를 통한 심리진단, 부모 역할훈련, 양육기술, 가정폭력 예방 교육 등 '가족별 맞춤형 상담'이 실제 조기정착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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