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주군이 오는 29일까지 지역 중학생 1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플래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언중과 천상중, 온산중, 남창중 등 4개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강연을 시작으로, 학과계열 선정검사, 유형별 학습법 진단 검사 등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학교·학원 등의 수동적 학습에 싫증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수요자 맞춤식 공부 방법을 제시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공부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