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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출 우수기업 및 유공자 발굴·포상
  • 정기범 기자
  • 등록 2016-10-19 11: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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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의 날 행사 시 포상…단체 3개사, 개인 7명

[울산뉴스투데이 = 정기범 기자] 세계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우수기업과 개인에게 포상의 기회가 주어진다.

울산시는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지역 무역인의 수출증대 의욕을 돋우고,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출 우수기업과 수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상 대상은 단체포상 3개 기업, 유공자(개인) 7명 등 10명이다.

단체포상은 울산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기업으로 수출실적 우수업체 1개사, 수출증가율 우수업체 1개사, 신규수출 우수업체 1개사 등이다.

자격요건을 보면, '수출실적 부문'의 경우 제조시설 또는 자사브랜드를 보유해야 하고, 수출실적 산정기간 내 300만달러 이상 수출실적이 있어야 한다.

'수출증가율 부문'은 제조시설 보유 여부는 관계없이 수출실적 산정기간 내 50만달러 이상 수출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규수출 부문'은 제조시설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수출실적 산정기간 내 1만달러 이상의 무역업 등록업체면 후보가 될 수 있다.

개인포상은 수출증대를 위해 남달리 노력한 수출업체 대표자 및 종업원, 수출지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다.

자격요건은 ▲울산 소재 수출업체 및 수출지원 유관기관 임직원 ▲수출 분야에서 2년 이상 직접 참여해 현저한 공을 쌓은 자 또는 지역의 수출증대에 공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소속업체 및 기관대표의 추천을 받은 자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11월 3일까지 울산시 통상교류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포상신청서, 공적조서, 수출실적증명서 등이다.

울산시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수상 후보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심사·의결을 거쳐 포상대상자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리는 '제5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울산시 통상교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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