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 남구 야음동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수암'이 10월 중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수암'은 지하 2층~지상 28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879가구 규모로, 이 중 34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세부 가구수는 전용 84㎡ 308가구, 전용114㎡ 37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수암'이 위치할 곳은 울산시 남구의 주거중심지로써 단지의 북쪽 앞으로 위치한 수암초·중앙중학교를 비롯해 주변 1km 내에 초·중·고교 12개교가 위치해 있고,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초·중·고생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등이 가깝고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지방법원, 울산세관,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등 각종 병원 및 공공시설이 있어 편리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369만㎡여 규모의 울산대공원과 신선산, 선암호수공원 등 크고 작은 녹지공간이 많아 도심권에서 드문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환경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 31번 국도와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주변에는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용연공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등을 비롯해 온산공단, 효문공단,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배후수요도 매우 탄탄하다.

'힐스테이트 수암'은 전체 가구의 약 94%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미만의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우드톤 디자인을 적용한 84㎡의 A, E 타입은 3.5 Bay 설계로 우수한 채광과 공간활용도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5m에 이르는 광폭 거실을 제공해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84㎡의 A 타입은 2면 개방형 거실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그레이컬러를 적용한 84㎡의 B, C 타입은 맞통풍이 탁월한 판상형 구조로, 자녀방이 최대 폭 3.3m에 이르는 넓은 실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미니작업대와 아일랜드 식탁이 적용된 주방설계로 주방 동선을 최적화했다.

114㎡ 타입은 5 Bay로 설계해 채광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으며, 탑상형 평면에 주방의 창호를 따로 설계해 맞통풍이 가능토록 했다. 또 발코니 확장 시 주방공간에 별도의 팬트리와 복도 장식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모든 타입은 발코니 확장 시 2가지 디자인(수납 강화형, 데일리 코디형)의 붙박이장을 무상 제공하며, 안방 화장대는 입식 또는 좌식의 선택형 옵션으로 제공된다.

조경시설도 단지를 둘러싸고 왕벚나무길, 느티나무길, 이팝나무길, 마로니에길 등 구역마다 색다른 수목식재를 이용한 테마가로수 적용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생활의 품격을 더해주는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된다. 각 세대 내에 10인치 월패드를 통해서 각 세대내 화상통화는 물론 외부에서도 PC또는 핸드폰으로 조명 및 가스, 난방제어가 가능토록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울산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남구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인근의 울산대공원, 선암호수공원 등의 쾌적함까지 갖추고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과 힐스테이트 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만큼 순조로운 청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수암'의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위치하며,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2-266-0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