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주군, 태풍피해 주민 위한 안내책자 배부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6-10-18 11:45:28
  • 수정 2016-10-18 11:45:47

기사수정
  • 특별재난지역 선포 따른 지원혜택 홍보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주군이 태풍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 지원 혜택 등을 담은 종합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

18일 울주군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차바'에 따른 피해로 지난 10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나, 상당수 주민들이 지원혜택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직접지원인 재난지원금과 생활안정을 위한 각종 세금 및 요금감면 혜택, 금융기관 지원 등에 대해 피해주민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지난 17일부터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에 이어, 오는 20일 종합 안내책자 1만부를 제작해 각 읍·면에 배부할 예정이다.

안내책자에는 직접지원인 재해지원금 개요와 처리절차, 행정자치부와 중소기업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0개 지원처에서 제공되는 간접혜택이 자세히 수록돼 있다.

또 지원 대상·내용, 신청기한, 신청·처리 절차, 구비서류, 문의기관 및 연락처 안내 등 피해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해당 지원혜택이 설명돼 있다.

군 관계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상당수 피해주민들이 지원혜택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내책자를 만들게 됐다"며 "피해주민들이 각종 지원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