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시교육청 대강당, 울산초 등 3개학교에서 '제20회 울산시 중등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중등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는 울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창의체험 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으로 익힌 자신만의 소질과 재능을 선보이게 된다.
각 분야별 참가 학생은 백일장 178명, 음악 1759명, 미술 946명, 동아리 72명 등 모두 2955명이다.
이번 대회는 울산초등학교에서 백일장 분야, 울산상업고등학교에서 미술 분야,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음악분야, 울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동아리 분야 경연이 펼쳐진다.
시교육청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각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을 비롯해 동아리 활동이나 방과후학교 등을 통해 자신의 특기를 길러 온 학생들이 대거 참여한다"며 "청소년들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