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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기자재 업체 대상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 추진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0-14 10:32:27
  • 수정 2016-10-14 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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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다각화 및 기술고도화 등 2개 지원프로그램 구성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조선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 위기 해소를 위해 '2016 조선기자재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울산 지역 내 조선기자재업체로서 조선업 분야에 최근 3년 이내 납품 실적 증명이 가능한 기업체이다.

조선기자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은 지역의 조선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시의 긴급 추경 예산 편성에 따른 것이다.

사업에는 조선업에서 타 업종으로의 사업 다각화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다각화 지원 프로그램'과 조선 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 등 두 가지의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사업 다각화 지원 프로그램'은 조선기자재업체의 신시장 진입을 위한 컨설팅 및 신제품 마케팅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기술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은 R&D 결과물에 대한 기술 사업화(시제품 제작, 인증, 시험 평가, 제품 고급화 등)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은 지원 예산(21억여 원) 소진 시까지 상시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로 공모 절차는 울산 TP 누리집 및 울산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울산 TP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 내 조선 산업의 구조 개편 및 경쟁력 강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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