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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울산남구 북 페스티벌' 내달 8일 개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0-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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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전쟁' 저자 김진명 작가 강연, 올해의 책 모형 전시 등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는 올해 책과 함께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독서진흥 운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남구는 독서 진흥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올해의 책 선포식에 이어, 책 읽기 좋은 가을에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울산남구 '2016 북 페스티벌'을 내달 8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막식, 독후감 시상, 작가 강연을 비롯해 올해의 책 모형전시, 미션 임파서블, 책 주인공에게 엽서쓰기, 책갈피 만들기, 북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글자전쟁', '시간을 파는 상점', '책이 사라진 날' 책 모형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설치해 볼거리와 함께 재밌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체험 부스 2개 이상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해 기념품을 주는 미션 임파셔블, 올해의 책 선정도서 주인공에게 엽서 쓰기 등에 참여하면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3시에는 우리시대에 강렬한 메시지를 던져 온 밀리엄셀러 작가이며, 남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글자전쟁'의 저자 김진명씨의 강연 및 팬 사인회가 열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책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복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독서진흥을 위한 독서 문화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며 "깊어가는 가을에 가족과 함께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을 방문하면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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