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7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울산시교육연구정보원 및 울산과학관 야외 공연장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도시 울산'을 주제로 '제5회 울산창의인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체험부스, 학생작품공모전 우수작 전시부스를 비롯해 학생들의 종합공연, 연극, 뮤지컬, 학부모 강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각종 체험부스는 각급 학교와 울산지역의 여러 교육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20개의 인성 관련 체험부스와 26개의 창의성 관련 부스, 5개의 한글체험부스로 이뤄져 운영된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오케스트라, 댄스, 합창, 밴드,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과학관 빅뱅홀에서는 개막식 후 '성과를 향한 self 리더십'이란 주제로 울산대학교 허영도 교수의 강연이 펼쳐진다.
또 둘째, 셋째날에는 학생들의 뮤지컬과 연극공연이 풍성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학생과 학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올바른 인성교육의 바탕 위에 창의성을 발휘해 건강한 민주사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