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가 경제관련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제5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영남권 경제관계관포럼은 영남권 5개 시·도가 지난 2011년부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 경제의 중심이 되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을 발굴하는 장이다.

또 개최지는 해마다 시·도별로 돌아가며 선정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제관련 공무원 및 시·도 발전연구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영남권 5개 시·도 일자리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진다.

또한 우수사례와 시·도 홍보자료를 공유하고, 공동의제인 '수도권 규제 완화에 따른 영남권 공동 산업정책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해 협약을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