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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사업장 주변 재비산 먼지 저감 실천운동' 실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09-26 18:22:36
  • 수정 2016-09-26 18: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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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공청소차량 집중운행, 사업장 관리강화, 공회전 제한 등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사업장 주변 재비산 먼지 제거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세먼지는 총배출량의 60%가 산업부문에서 배출되고 있으며, 배출된 미세먼지는 사업장 및 도로변 등에 축적 및 재비산·확산돼 사업장 내 근무자들의 건강은 물론이고 시민들의 주거환경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이번 '실천운동 캠페인'은 울산·미포 및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사업장과 공단 외 지역의 5개 구·군 관할 사업장 등 약 1900개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된다.

캠페인에는 진공청소차량(6대), 살수차(2대) 등이 동원·운행되고 행사 참여자는 도로 갓길, 인도변의 재비산 먼지를 제거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율적인 실천운동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장들의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다"며 "민관이 공동 대응함에 따른 일체감 조성으로 미세먼지 저감 시책 추진의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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