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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최고장인' 선정 공모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09-22 09:37:12
  • 수정 2016-09-22 0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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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7일까지 접수, 선정시 매년 100만원의 기술장려금이 5년간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숙련기술 우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울산시 최고장인'을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최고장인 선정은 지난 2014년에 제정된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두 번째로 시행되는 것이다.

선정 인원은 5명 이내이고, 신청 기간은 내달 17일까지이다.

자격요건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지역 산업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보유기술의 숙련도가 높다고 인정되며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 ▲신청 직종의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 ▲같은 분야의 대한민국 명장, 다른 시도의 명인 또는 장인 등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는 사람이다.

추천기관은 시장 및 구청장·군수(거주지, 사업장 소재지), 기업체의 장, 시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사)대한민국명장회 울산지회장, (사)한국품질명장협회 울산지회장이며, 접수처는 울산시 창업일자리과 노사협력담당이다.

울산시 최고 장인으로 선정되면 최고장인 증서와 장인 패가 수여되고, 매년 100만 원의 기술 장려금이 5년간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시정소식-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숙련기술 발전과 기술인 지위향상에 공헌한 자를 최고 장인으로 선정해 우대함으로써 기술 발전과 기술 우대 풍토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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