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박물관은 울산 시민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소양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2학기 울산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박물관대학 2학기 강좌는 지난 20일부터 실시됐으며 오는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울산박물관대학은 1년 과정 학기제로 운영되며, 1, 2학기를 모두 수료했을 때 수료증이 부여된다.
강좌는 지난 20일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장실 의원의 '한국 대중가요의 정치사회학'을 시작으로 고고학, 역사학, 미술사뿐 아니라 한국 대중 가요사, 동부민요 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와 함께 김해 가야왕국과 관련된 유적지를 방문해 직접 감상하는 현장답사를 병행하는 등 이론 강의 9회, 현장 답사 1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시교육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