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는 합리적인 경제생활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찾아가는 경제교육'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제교육'은 청소년(학생), 주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을 받고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총 57회(2000여 명)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도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교육은 지난 8월 20일, 27일 남창고(40명)를 시작으로 지난 8월 29부터 8월 30일까지 무거고(320명) 등 10회 360명에게 경제교육이 실시됐다.
9월은 방기초(6일, 13일), 삼호중(6일, 20일), 동평중(7일, 21일), 대현중(2일, 9일, 30일), 무거고(1일), 남창고(3일, 10일, 24일) 등 총 27회 597명에게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교육은 남부도서관(10월 12일, 19일) 2회 40명, 꽃바위도서관(11월 25일) 1회 20명에게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육대상자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지역 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경제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돕고, 합리적인 경제활동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