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친환경교통주간' (9월 19일~23일) 운영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09-16 09:00:00
  • 수정 2016-12-02 18:21:59

기사수정
  • 홍보 캠페인,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등 행사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는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친환경교통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은 일 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자는 취지로 지난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시작된 시민운동이며 전 세계 47개국 2천여 도시에서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해 왔다.

울산시는 이번 친환경교통주간 동안 저탄소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 캠페인,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및 기후학교 운영 행사를 진행한다.

홍보 캠페인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사거리에서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와 그린리더 시 협의회가 진행하고, 현대백화점 일원에서는 YWCA가 진행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하기, 친환경 운전하기 등이다.

시와 구·군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승용차 대신 자전거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출근하는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행사는 오는 22일 실시된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가 기후학교를 운영해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생활 실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