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도산초등학교에서 관내 유치원 원장 및 초·중·특수학교 교장 95명을 대상으로 후반기 교(원)장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 공감, 학생 중심 강남교육!'이라는 주제로 승진 및 전보 교장 소개, 강남교육지원청의 2016학년도 후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및 단위학교별 정보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백성윤 교육지원국장과 정현식 행정지원국장은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교육활동에 대한 교육지원국과 행정지원국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원장 및 학교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또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시교육청 임채덕 장학관의 관련법 설명과 학교장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학교에서 비정규직과 노무 갈등 해소를 위한 백설희 노무사의 전달 연수도 진행됐다.
박명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남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와 특색사업 운영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모든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