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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2학기 '찾아가는 울산외국어마을' 운영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6-09-12 00:00:00
  • 수정 2016-09-12 12: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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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및 방학기간 이용해 12개 프로그램 매주 교차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울산시청, 울산박물관, 울산과학관, 창의교육센터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찾아가는 울산외국어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 1학기 '찾아가는 울산외국어마을'은 과학실험체험, 역사체험 등 12개 프로그램을 84회 운영하며 총 20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2학기 찾아가는 울산외국어마을은 1학기와 마찬가지로 울산과학관에서 천체체험, 울산외국어교육원에서 독서토론체험과 심화영어읽기토론, 4개의 거점센터인 옥산초, 백합초, 동천초, 평산초에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원어민이 수업하고 한국인이 보조하는 방식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주말 및 방학 기간을 이용해 12개의 프로그램을 매주 교차 운영한다.

또한 겨울방학에는 역사체험과 과학실험체험 프로그램을 내년 1월 3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영어독서교육 관련 4개, 과학 및 창의력 관련 3개, 제2외국어 관련 2개, 역사 및 시민교육 관련 2개, 사이버 어학관련 1개 등 외국어로 독서교육, 창의·인성교육, 역사교육을 실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울산외국어마을'은 접근성 좋은 다양한 시설에서 실생활 외국어 중심의 체험학습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사소통능력 향상은 물론, 세계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른 인성교육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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