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산 동구는 환경미화원 결원 및 퇴직자 5명에 대해 공개채용 형식으로 인원을 보충한다고 14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이달 7일을 기준으로 동구에 주민등록 돼있고 만18세 이상인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이며 동구청 환경미화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채용과정은 우선 오는 24일 방어진중학교에서 체력심사를 거쳐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심사를 오는 27일 실시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퇴직으로 인한 결원을 이번 채용을 통해 충원하게 돼 깨끗한 동구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