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추석연휴를 맞아 태화강대공원 내 오산광장 일원에서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열린다.
울산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태화강 대공원을 찾는 시민 및 귀성객들이 민속놀이를 즐기며 가족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태화강대공원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체험마당에는 널뛰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팽이, 고리 던지기 등 민속놀이 기구 6종 49점이 설치된다.
이용 시간은 추석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통해 가족, 친지들과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우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