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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산동 상가밀집 지역 일대 야간 주차문제 해소
  • 신은정 기자
  • 등록 2016-09-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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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청, ㈜현대백화점 울산점 별관(타워형)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협약식 체결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남구청과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현대백화점 울산점 별관(타워형) 부설주차장 야간 개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 상권의 중심인 삼산동 ㈜현대백화점 울산점 인근은 상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상가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주차장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해 항상 민원이 상시 발생하는 지역이다.

남구청에서는 지역의 소규모 상가와 대기업의 유통업체가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삼산동 지역의 교통정체와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협약 체결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백화점 부설주차장 625면의 대규모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현대백화점 인근의 야간에는 주차난이 다소나마 해소될 전망이며, 지역의 경제 활성화 와 지역 상권의 상생 발전도 기대가 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현대백화점 울산점 별관(타워형) 부설주차장 625면을 오는 10월 1일부터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야간 개방할 예정이며, 야간무료 개방 조건으로는 지역상가를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한 차량에 한해 3시간 면제가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울산점 별관(타워형)부설주차장 야간개방을 시발점으로 상가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건물주들이 부설주차장 개방에 동참을 기대한다"며 "이번 현대백화점 별관(타워형) 부설 주차장 개방이 삼산동 일대 상가가 활성화되고 야간 시간대에 교통정체와 불법 주·정차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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