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각 급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좌 및 학생 동아리팀을 대상으로 한 2016년 제3회 '재능스타 페스티벌' 공연이 오는 3일 오후 3시 삼산동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꿈' 담음, '끼' 펼침, '재능' 나눔, '감성' 키움을 주제로 학생들의 감성과 재능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제3회 '재능스타 페스티벌' 공연에서는 신청기간에 접수된 샘플 동영상 등으로 사전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 12개팀 203명이 참가해 각자의 꿈과 끼를 펼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상설화된 재능과 감성의 공감 브랜드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연이 올해의 마지막 공연이지만 내년에도 3회 공연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