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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전문경력인사 초빙으로 고래문화관광 활성화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6-09-01 09:40:43
  • 수정 2016-09-01 09: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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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국립수산과학원 김장근 박사 초빙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는 고래관광활성화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고래분야 전문 경력인사를 초빙해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고래문화관광의 향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될 전문경력인사 초빙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연구 장려금을 지원하는 '전문경력인사 초빙 활용지원사업'에 따라 추진된다.

이번에 초빙한 전문경력인사는 전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근무했던 김장근 박사로 오는 2019년 8월까지 3년간 남구의 고래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김장근 박사는 지난 1986년부터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고래자원조사연구를 비롯해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6년간 고래조사연구를 총괄하는 고래연구소장으로 활동하는 등 우리나라 고래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남구는 고래문화관광의 향상을 위한 고래바다여행선의 고래 발견율 향상방안과 돌고래 이동경로 파악을 위한 생태칩 부착방안, 고래를 이용한 해양생태 및 역사관광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전문경력인사의 다양한 연구경험과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도출한 연구결과물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관광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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