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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 명절 과대포장' 집중 단속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6-08-30 13: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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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1일 ~ 내달 13일…백화점, 대형할인매장 등 21개소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추석 명절 과대포장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등 대형 유통업체 21개소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유형의 선물세트 등이 출시됨에 따라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한 과대포장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실시한다.

점검반은 시 및 구·군 포장 폐기물 감량 담당 공무원 등 5개 반 10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 품목은 제과류, 완구 및 인형류, 문구류, 잡화류, 화장품류, 건강기능식품류 등이며, 포장횟수·포장재질·포장공간비율 및 PVC·합성수지 사용 등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포장 재질 및 포장공간비율 초과가 예상되는 경우 제조자 등에게 검사명령을 통보해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과대 포장행위는 자원을 낭비하고 폐기물 발생량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포장 폐기물 줄이기에 유통업체 관계자는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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