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산 남구는 오는 10월~11월 2달간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평생학습 서비스인 맞춤형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배달강좌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 남구로 되어 있는 거주자 5명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 시간에 강사가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로, 선착순 15개 모임을 모집해 최대 16시간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좌신청은 오는 9일까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이에 관한 문의사항은 남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시간적·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에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