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동구는 지난 19일 현대호텔에서 동구 관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평생교육비전컨설팅 대표 전하영 강사의 '평생학습 도시에 대한 이해 및 네크워크의 중요성'과 (주)인교육전략 연구원 대표 전미란 강사의 '평생학습 리더십 향상' 강의가 진행됐다.
동구는 지난 6월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교부받은 국비 9천만원으로 현재 관광동구 영어스토리텔러 양성과정, 다문화여성 요리 교실 등 36개 사업을 위탁 또는 직접 추진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