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명절 대비 성수식품 및 학교급식소 합동점검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6-08-21 00:00:00
  • 수정 2016-08-22 18:45:06

기사수정
  •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등 점검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명절 성수식품과 가을 신학기 학교 급식소에 대한 합동점검이 시작된다.

울산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7개 반을 편성해 추석 명절대비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가을 신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식품안전관리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명절 제수용, 선물용 식품과 단체급식을 하는 학교급식소의 급식에 대해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급식소 조리식품과 명절 성수식품 100건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할 계획이다.

최우영 식의약안전과장은 "먹거리 안전 확보와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