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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LP 2016' 참여 외국인 대학생 25명 울산 방문
  • 강경희 기자
  • 등록 2016-08-16 13: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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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7일 양일간 울산 명소 관광 및 전통문화 체험

[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가 주최하는 'K-CLIP 2016'에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외국인 대학생 25명이 16일부터 17일까지 울산을 방문한다.

첫날인 16일에는 최근 대통령이 방문해 관광메카로 부상한 대왕암공원과 현대자동차를 방문해 울산 산업의 원동력인 산업 현장을 둘러본다.

이어 옹기마을에서 옹기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진다.

둘째 날은 태화강대공원도 방문해 죽음의 강에서 생태의 보고로 거듭난 태화강과 십리대숲을 둘러본다.

또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 만큼 아름답다는 영남알프스를 방문헤 복합 웰컴센터, 인공암벽장을 둘러보고 올해 개최될 세계산악영화제와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기구인 'TPO'는 현재 10개국 75개 도시로 이루어져 있고, 주요사업은 여행사 네트워크, 학생여행교환사업, 해외공동마케팅 및 회원도시 관광 뉴스레터 발간 등이 있다.

울산시는 회원도시 간 상호 정보교류, 학생여행 교환사업, 관광 뉴스레터 발간 등 TPO 활동에 적극 참여해 'TPO'를 통한 해외 홍보, 최신 여행 동향 등의 공유를 통해 관광시책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과 자연, 전통이 잘 어우러진 울산만의 매력이 아시아태평양도시 대학생들의 체험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져 울산관광의 국제적 이미지를 높이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CLIP(Korea-Culture & Language Immersion Program) 2016' 행사는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외국인 대학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PO' 주최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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