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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 2단계 10월 공사 착수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6-08-16 11:50:19
  • 수정 2016-08-16 13: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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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1단계까지 완료, 84개 업체 입주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시는 단계별로 추진 중인 길천일반산업단지 조성 최종 단계인 2차 2단계 사업을 오는 10월 중 공사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착수하는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 2단계 사업은 국·내외 경기불황으로 인해 울산시가 직접 개발해 분양하는 방식으로 개발방향을 변경해 추진 중이다.

시는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고도화와 공업기능이 미약한 서부지역의 균형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 2단계 사업은 총 8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면적 48만 7000㎡ 규모로 오는 2018년 말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이 완료돼 지난 7월 말 문화재 시·발굴조사를 마쳤고, 약 6000㎡ 구간은 문화재 정밀조사를 시행 중에 있으나 오는 10월 중 착공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길천일반산업단지는 총 3차로 나눠 사업을 시행한다.

1차 52만 9000㎡ 732억 원, 2차 1단계 52만 4000㎡ 801억 원을 들여 개발사업 대행방식으로 공사를 완료해 자동차 부품 제조 등 84개 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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