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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울산조선업희망센터 창업존' 설치 협약 체결
  • 신은정 기자
  • 등록 2016-08-10 17: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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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월 개소, 울산테크노파크 위탁

[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울산 동구는 10일 오전 10시 2층 상황실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조선업희망센터 창업존'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창업존은 고용노동부의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에 따라 지난 7월 28일 개소한 울산조선업희망센터의 부속 시설로 기술역량과 아이디어를 가진 조선업 퇴직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동구청은 울산조선업희망센터 인접 빌딩에 국비 2억 5000만을 투입해 창업존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큐베이팅룸 30개, 회의실, 교육실을 갖추고 오는 9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창업존 운영을 위탁받는 울산테크노파크는 상주 직원 2명과 창업전문가 10명을 배치해 상시적으로 창업을 지원하며, 창업학교 운영, 기획컨설팅, 시제품 개발 지원, 특허출원 등 법률지원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이달 말경 창업존에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관련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창업존이 창업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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