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사회적기업개발원은 9일 오후 2시 울주군중소기업서비스센터에서 사회적기업의 지원정책과 아카데미 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40여명의 일반인 또는 중소기업 관계자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배 본부장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절차와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사회적기업 창업에 대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은 "사회적기업은 영리와 비영리의 중간 형태를 취하는 조직으로써 기업의 이익 창출과 동시에 착한 일자리, 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내는 조직이다"면서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기업 창업에 두려움을 갖지 말고 도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울주군 주최, 사회적기업개발원 및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 8월 16일~9월 8일, 매주 화·목, 오후 6시30분~9시30분, 교육장소 사회적기업개발원 강의실)는 선착순 접수 마감되며 오는 15일까지 수강 접수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울주군청 지역경제과 희망일자리담당(052-229-8592)이나 사회적기업개발원(070-4419-5334)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