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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뿌리산업ACE기술 지원센터' 공사 돌입
  • 신은정 기자
  • 등록 2016-08-09 13:42:57
  • 수정 2016-08-09 17: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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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력산업 체질개선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센터 목표

[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울산시는 이달 중 남구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에 '뿌리산업 ACE기술 지원센터' 건립 공사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지원센터는 총 21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부지 9918㎡, 연면적 2591㎡, 지상 2층의 공장동 1531㎡과 사무동 1060㎡으로 이달 공사 착공, 내년 말 완공된다.

시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뿌리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위한 'Pilot Plant'(시험공장)의 최적화 구축을 통해 뿌리기업 기술경쟁력 고도화 및 국제경쟁력유지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게 된다.

아울러 울산지역 기업의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대응 및 제조현장 녹색화 온실가스 인벤토리 감축등록 사업 ▲환경 라벨링 인증 'One Stop Full'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산업단지 비철금속 부산물과 도시 광산인 폐자동차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산학연관 네트워킹 핵심기술개발 관련 기업지원을 통해 비철금속 자원 순환율을 고도화한다.

이에 관련사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및 환경성 제고를 통해 울산지역 중소·중견 제조 기업에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전문 인력 풀 구축 등 광역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센터의 비전으로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의 친환경 기술지원 육성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지속성장 가능형 친환경 첨단 원천기술 확보, 친환경 기반 제품화 기술개발 실용화 기술지원을 통한 주력산업 체질개선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센터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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