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산시는 울산시내일설계지원센터가 2016년 하반기 직업능력개발교육 및 평생학습지원교육인 '노후준비 및 사회나눔 교육생'을 이달 중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개소한 내일설계지원센터는 중구 동동 소재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내에 위치해있으며, 매년 급증하는 베이비붐 및 노인세대에게 인생 2막의 인생설계와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교육과정 및 교육 인원은 ▲은퇴자역량강화교육 ▲내일사회나눔(2기) 전래놀이지도사 양성 ▲내일준비교육(2기) 등 3개 과정으로 총 75명이다.
교육비 및 교재비는 무료다.
은퇴자역량강화교육은 오는 13일, 내일사회나눔2기 전래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은 오는 31일 각각 개강으로 1개월 동안 진행된다.
특히 내일설계지원센터는 퇴직자 및 베이비붐세대, 노인세대의 사회적 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은퇴설계콘서트도 오는 27일 개최한다.
은퇴설계 콘서트는 일자리상담, 노후설계특강, 무료건강검진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에 관한 교육생 모집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수강 문의는 내일설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