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3일~5일(1기), 오는 8월 18일~20일(2기)까지 총 2차례에 걸쳐 '무한상상 여름방학 발명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과학관 4층 무한상상 발명공작실 및 발명창의실에서 울산 전 지역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 3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한상상 여름방학 발명교실' 1기는 '창의적 오토마타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오토마타 제작을 통한 목공예 기술과 초보적인 발명품 제작원리를 배우는 체험중심의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2기는 '3차원의 발명세계 탐구'를 주제로 기초 디자인 방법을 익히고 3D 프린터를 활용해 간단한 산출물을 프린트해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남동우 울산과학관 관장은 "무궁무진한 상상의 세계를 구현할 수 있는 발명체험 활동과 산출물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발명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