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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6년 건설기술용역업체 실태조사' 돌입
  • 신은정 기자
  • 등록 2016-08-03 1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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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26개 업체…미달 시 등록취소, 과징금 등 징계

[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울산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에 따른 기술용역시장의 동반위축으로 부실·부적격업체 발생 예방과 건설기술용역업계의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9월까지 '2016년도 건설기술용역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관내 26개 건설기술용역업체 중 최근 2년간 수주실적이 없거나,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건설기술용역업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업체 및 기술인력 변동 신고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건설기술용역업체는 총 26곳으로 일반 12곳, 설계 등 용역 8곳, 건설사업관리 4곳, 품질검사 2곳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사전조사로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용역업체 현황자료와 건설기술인협회의 자료 교차 확인을 통해 부실 또는 부적격 가능성 업체 선정 ▲선정된 부실 또는 부적격 가능 업체에 대해 자료검토·확인 등 1차 서면조사 실시 ▲검토‧확인 후 현장조사를 통해 등록요건(자본금, 기술인력, 사무실 등) 적합여부에 대한 점검, 필요할 경우 국토교통부, 협회 등과 합동 현장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 '건설기술진흥법'상 등록요건 미달 등으로 적발된 업체에 대해 등록취소,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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