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동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책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초등학생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독서교실 운영기간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이며, 동구지역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동화 읽고 NIE신문 만들기 ▲풍덩! 책과 함께 신나는 여름 숲으로 ▲요리조리 세계여행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독서교실 참가를 통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여름방학을 보낸 경험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책읽기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