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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산·경남 비지니스라운지' 인기몰이
  • 신은정 기자
  • 등록 2016-08-02 13: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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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출장 중 업무회의 등을 위한 사무용 기기 비치

[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울산시는 지역기업의 서울출장 편의 제공과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부산시, 경남도와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서울역사에 설치 운영 중인 '울산·부산·경남 비즈니스 라운지'가 인기라고 2일 밝혔다.

서울역사 4층에 59㎡ 규모로 설치된 부산·울산 비즈니스 라운지에는 서울 출장 중 업무회의 또는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회의실을 비롯해 빔 프로젝트 등 각종 사무용 기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인터넷 등의 편의제공으로 서울사무소가 없는 중소기업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이 라운지의 등록 및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등록 회원은 기업체, 공공기관, 지자체 등 지난해 12월 285개에서 올해 6월 400개로 115개가 추가 등록됐다.

이용자는 지난해 상반기 2067명에서 올해 상반기 4013명으로 동기 대비 1946명이 증가하는 등 등록회원사와 이용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라운지는 영남권의 대표적 광역지자체인 울산·부산·경남 그리고 상공단체 울산상의·부산상의·창원상의 6개 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고자 함께 머리를 맞댄 노력의 산물이다.

현재는 행정 권역을 초월한 지역 협력을 통해 부·울·경 발전을 촉진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비즈니스라운지는 울산·부산·경남의 기업체 임직원이나 유관기관 관계자면 누구나 홈페이지 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이용 가능하고 이용 문의는 부산·울산·경남 비즈니스라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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