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장생포 참돌고래떼 1000여 마리 발견
  • 조재진 기자
  • 등록 2016-08-01 14:33:33
  • 수정 2016-08-01 14:33:51

기사수정
  • 지난 4월 2일 정기운행 개시 이후 13번째 발견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7월 30일 오후 2시경 장생포 동북동쪽 10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0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고래 발견은 지난 4월 2일 정기운항 개시 이후 13번째이다.

이날 탑승한 324명의 승선객들은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약 30분 동안 관찰했다.

남구 도시관리공단 이경욱 기획경영실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첫째 주 주말에 고래가 발견돼 매우 기쁘고, 특히 오늘 승선한 324명의 승객 중 절반 정도인 156명이 타지역에서 오신 관광객이라 앞으로 울산 남구 및 장생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올해 여름휴가로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래바다여행선은 오는 25일까지 성수기를 맞아 1일 2회 무휴 운항계획이며, 고래탐사(3시간)는 월·화·수·목·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운항되며 금·토요일은 오후 1시에 운항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