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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현대중 동시 파업 해체 전망
  • 강경희 기자
  • 등록 2016-08-01 14:15:24
  • 수정 2016-08-01 15: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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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휴가 후 본교섭 타진 예상, 현대중 구조조정 등 파업 장기화 우려

[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여름휴가 이후 현대차·현대중의 동시 파업이 해체될 전망이다.

두 노조는 지난달 19일부터 동시 파업을 진행해왔고 파업 중에도 실무협상을 지속해왔다.

현대차·현대중 노사는 여름휴가 이전 타결을 희망해왔으나 협상결렬로 지난 달 28일, 30일부터 각각 여름휴가에 돌입했다.

여름휴가 기간 중에도 현대차 노사는 실무협상을 벌여왔고 임금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 중에 있으나 노조는 구조조정 반대 및 인사권 침해 등으로 장기적인 파업이 예상된다.

현대차는 여름휴가가 끝나는 오는 10일부터 본교섭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2017년 노사협상에서 임금피크제 확대 문제를 합의 시행'한다고 정함에 따라 이부분만 해결되면 협상이 타진 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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