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근혜 대통령, 휴가 중 울산 '깜짝' 방문
  • 조재진 기자
  • 등록 2016-07-29 18:53:00
  • 수정 2016-08-01 10:14:43

기사수정
  • 울산 관광 마케팅 호기 맞아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휴가 중 울산을 방문해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울산은 내년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앞두고 울산 방문의 해를 선포해 '관광도시 울산' 이미지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박대통령의 방문으로 울산은 '대통령 마케팅'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통령은 지난 28일 울산의 태화강 십리대밭과 대왕암 공원을 찾아 해설사와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정시장에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으며 돼지국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울산시는 휴가중인 박대통령이 울산 관광지를 방문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박대통령이 공식 일정이 아닌 휴가 중 울산을 찾았다는 것은 울산이 그만큼 관광도시로서의 메리트를 갖추고 있다는게 증명된 것이라는 분위기 때문이다.

한편, 울산 시민들도 박대통령의 울산 관광지 방문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울산 관광이 이제 막 기지개를 켜고 있는 시점에 박대통령의 울산 방문은 울산 관광 구축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박대통령이 울산 관광지를 찾은 것은 역사·산업·문화적 측면에서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울산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