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주군은 지난 26일 오전 범서읍 울주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강사양성' 수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한달 간 '어린이 교통안전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이날 수료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강사양성 교육'은 교통사고 사례 및 현황, 강사의 마인드, 효과적인 강의 연출법, 시범 강의 등 강사로서 업무수행을 위한 이론수업과 범서초등학교, 온산읍 아담유치원을 방문해 교통안전에 대해 실습하는 체험형 수업이 병행해 이뤄졌다.
한편, 교육을 이수한 울주군 녹색어머니회원들은 지역의 초등학교, 유치원 등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과 교통안전 행동요령에 대해 강의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