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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 '인도 첸나이시, 일본 니가타시' 방문
  • 신은정 기자
  • 등록 2016-07-29 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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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1일부터 내달 7일…우호관계 유지 위한 행보

[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인도 첸나이시와 일본 니가타시를 순방한다.

시는 김 시장의 인도 첸나이시 일정은 오는 31일~8월 2일, 일본 니가타시 일정은 내달 3일~7일이라고 29일 밝혔다.
 
김 시장은 내달 2일 인도 첸나이시청에서 열리는 울산시-첸나이시 우호협력도시 MOU 체결식에 참석, 협약서에 서명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도시는 행정, 경제, 환경, 문화, 관광, 스포츠, 도시계획, 교통,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우호적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내달 1일 인도 첸나이시 현지 소재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공장을 방문,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한다.

인도 첸나이시 일정을 소화한 김 시장은 내달 4일 오후 니가타 시청 접견실에서 시노다 아키라 니가타 시장을 만나 향후 양 도시의 교류와 우호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눈다.

이어 김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니가타시 오쿠라 호텔에서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울산-니가타 우호협력체결 10주년 기념식 및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협력체결 1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5일에는 니가타시 컨벤션센터 및 주요 기업체를 시찰한 뒤 오후 7시부터 니가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민요나가시 행사'에 참가한다.

다음날인 6일에는 세계알프스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인 도야마시로 이동해 니가타시 국제문화부 부장을 비롯한 산악관광 관계자와 면담 후 주요 인프라를 둘러보고 내달 7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립무용단은 내달 6일 니가타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우호협력체결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공연이 펼치는데 김상덕 예술감독 지휘하에 10개의 다양한 주제로 울산무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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