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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부분파업…매출차질 1천억 달해
  • 강경희 기자
  • 등록 2016-07-28 18:08:45
  • 수정 2016-07-28 18: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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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면 현대重 차질 적어…휴가 이후에나 접점 찾을 듯

[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현대차 부분파업으로 빚어진 매출차질이 1000억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7일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차량 4500여대를 생산하지 못해 1000억원 규모의 매출차질이 발생했으며, 올해 누적 매출 차질액은 4200억원에 달한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19일 올해 첫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나흘간 파업했고, 지난 27일에는 오전, 오후 각각 4시간, 6시간 씩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

현대차 노사는 다가오는 휴가기간 중에도 실무교섭을 이어갈 예정이며, 내달 8일 이후 본 교섭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노조 역시 지난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 파업에는 크레인·지게차 운전수, 신호수와 설비 보전 작업자 등 추산 260여 명의 분사대상자 조합원들이 참가했다.

또한, 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는 29일에도 4시간 동안 부분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만 파업 참가 인원이 적어 선박 작업 상 생산 차질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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